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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2022. 7. 20. 15:05

속초 대포항 새우튀김 (원조튀김 골목) 후기






지난 속초 여행 중에 선선한 밤공기에 대포항 시장을 가봤습니다. 약간의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내용은 속초 대포항의 새우 튀김 골목을 가본 이야기입니다.

 

 

대포항 원조 튀김골목

 

해안이 보이는 동해대로를 달리다 보면 환해 보이는 대포항이 보이는데요.

수산시장, 먹거리 시장, 그리고 건어물까지 해산물과 관련해 없는게 없어 보입니다.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가본 곳은 바로 대포항 원조튀김 골목인데요.

 

 

분주한_시장
분주한 시장

 

 

 

시끌시끌한 분위기에 여기저기에서 풍기는 새우튀김 냄세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기저기 맛집이라고 광고하는데...

사실 모두 맛집인 듯 합니다.

신선한 새우를 신선한 기름에 튀기니...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않으까 싶습니다.

큰 새우가 2마리에 3천원 정도로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원체 관광지 물가가 비싼지라... 별 수 없는 듯 합니다.

 

새우튀김
새우튀김

갓 튀겨낸 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결국 바로 한 봉투 결제했는데요.

 

작은 새우는 서비스로 몇 마리 넣어주시긴 했는데...

역시 새우는 큰게 더 맛있네요.

 

새우를 들고 골목 밖으로 나갔더니 흩날리던 비는 멈추고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듯 했는데요.

길가 쉴 수 있는 곳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새우튀김이나 오징어 순대를 먹고 있네요.

낮에는 더워서 튀김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조차 나지 않았지만,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밤에는 더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속초 여행 중이라면 대포항도 구경하고 즐기기에 좋은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갓 튀긴 새우튀김을 보시면 꼭 즐겨봤으면 좋을거 같아요.

 

단점은 가격이 산지임에도 저렴하지 많은 않은게 매우 아쉽지만 요즘은 제주나 강원도 물가가 서울보다 더 살벌한 듯 합니다.

 

가볍게 시장 구경과 가볍게 즐길 간식으로 먹기에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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