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속초 해수욕장 최악의 경험 (속초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엉망진창 관리)
뜨거운 여름, 오랜만에 휴가...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한 속초여행... 이때만 해도 설레고 좋았다. 하지만... 그 설렘은 얼마 가지 않았는데... 속초 해수욕장 관리 운영이 엉망진창이다. 얼마 전과 다르게 파라솔이 열 맞춰 꽂여 있는데, 기본 대여료 10,000원에 보증금 10,000원 현금 별도다.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데... 뭐 거기까진 좋다.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빛에 우산을 썼더니... 바로 호루라기... 뭐 이유도 설명도 없다. 라이프가드는 호루라기와 함께 우산을 향해 손을 까닥까닥... 뭐 하는 거지? 말을 하던가? 파라솔 치라는 뜻인지, 자신들 시야에 방해되니 비키라는 건지... 기쁜 마음으로 여행 시작인데, 그냥 안전상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 준거라 생각은 했지만, 기분은..
2022. 8. 9. 14:06